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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박용하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별이 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4위는 박용하다. 박용하가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덧 5년이 됐다. 2002년 ‘겨울연가’로 국내는 물론 일본 열도를 뒤흔드는 톱스타가 된 박용하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박용하는 동료들에게 늘 따뜻하고 정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아픔은 털어놓지 못하고 지난 2010년, 서른 넷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절친 소지섭의 경우 틈이 날때마다 박용하 빈소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장례 당시 모든 일을 도맡아한 것은 물론 비용까지 직접 부담했다고. 이외 다른 배우들 역시 꾸준히 추모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오로 전해졌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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