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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풍, 열애의혹에 진땀 "팬들에게 받은 것"
2015-11-16 21:49:12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김풍 작가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2탄에서는 최현석과 김풍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김풍의 냉장고에서 여성이 준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음식들이 발견됐다. 특히 유리병에 ‘프롬 미스 고’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MC들은 의심을 감추지 못했고 김풍은 “팬 분이 주신 것이다. 내 생일 때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이날 푸드 스타일렁에게 받은 여러 병들이 포착돼 김풍을 진땀흘리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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