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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최현석 셰프가 자존심을 지켜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 2탄에서는 최현석과 김풍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이 스페셜 매치에 나섰는데, 김풍은 ‘고풍격 디저트’를, 최현석은 ‘갓김치지즈스마일’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에 빙의했다. 최현석은 맹한 모습을 연출했고 김풍을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요리는 문제없이 완성됐고, 모두들 극찬했다. 특히 정형돈은 최현석의 요리를 먹고는 “내가 먹어본 소스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또 김풍의 디저트를 먹은 오세득은 “누가 야매 요리사라고 하냐”고 평가하기도 했다.
대결 결과, MC들과 셰프들은 최현석의 손을 들어줬다. 아슬아슬하게 6대4였다. 최현석은 “이렇게 까지 힘들게 요리한 적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최현석은 별 14개를 모으게 됐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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