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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네덜란드 출신 샌더가 '더치페이'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온 샌더 룸머가 출연해 고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다니엘은 "네덜란드 사람들은 돈을 잘 안 쓴다. 더치페이라는 말도 네덜란드 말 아니냐"며 입을 열었다.
이에 샌더는 "네덜란드 말이 맞긴 한데 일상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내가 살게'라는 문화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방송은 전현무는 "그래도 네덜란드가 다른 나라보다는 더치페이 문화가 많은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샌더는 "왜 그렇게 말하는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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