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황치열 "신승훈 노래로 '불후의명곡' 5연승"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신승훈이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이 깜짝 등장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신승훈 음악과 함께 보냈다”고 고백하며 떨려했다.

약 9년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최근 인기 스타 반열에 오른 “신승훈 노래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5연승을 거뒀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실제로 최근 황치열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신승훈은 “노래를 잘 하지만, 심하게 울먼 상대는 안 운다”고 조언을 하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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