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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독일 대표 다니엘이 SNS를 통해 사생활을 침해 받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1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 출연진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 중 다니엘은 "SNS에 사진을 올릴 때는 거기 나와있는 모든 사람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입을 열었다.
다니엘은 "한 번은 내가 여자인 친구랑 밥을 먹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누군가 찍어 SNS에 올렸더라. 그런데 '다니엘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했더라. 이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고 분노를 표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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