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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다나가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 출연했다.
영화 '설지'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다나는 최근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새터민을 연기하는데 어려운 점이 없었냐는 질문에 "사투리 연기가 어려웠다"고 답했다. '설지'는 새터민이 그림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다나는 "사실 제 주변에 새터민이 안 계시기 때문에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영화를 찍으면서 새터민 친구들이 생겼고 그들과 함께 지내면서 사투리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설지'는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부분에 초청됐다.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상영됐다.
[사진 = 아리랑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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