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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오는 17일부터 사전 티켓 예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앞서 10월 20일 미국 현지에서 먼저 진행된 이벤트로 첫 날 판매액 650만 달러를 기록,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프리 티켓 세일즈의 국내 상륙 버전이다.
17일부터 국내에서 진행되는 사전 예매 이벤트는 개봉 한 달 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예매권과 '스타워즈'의 캐릭터 상품을 증정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부터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각 극장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프리미엄 경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및 경품은 12월 17일 각 극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는 코엑스는 M2관 전용티켓 2매를 구매하면 프리미엄 경품 1개를 증정한다. 상영포맷은 3D ATMOS. 롯데시네마의 패키지 구성은 수퍼플렉스 G관 전용 티켓 2매과 프리미엄 경품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영포맷은 2D ATMOS가 될 예정. 예매권 패키지 수량은 각 극장마다 총 1,000매로 정해져 있어, 벌써부터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또 시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워즈' 피규어를 경품으로 제공해 '스타워즈'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들의 기대치까지 높이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사전 티켓 이벤트는 국내에서도 단시간 내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봉 전부터 영화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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