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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고경표, 박보검, 류혜영이 의류 브랜드 케이스위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브랜드 측은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의 '응팔 청춘'의 모습이 젊은층을 겨냥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모델로 선정 했다"면서 "따뜻하고 다정한 전교회장 선우, 까칠한듯하지만 듬직한 맏딸, 서울대생 엘리트 보라, 어른스러운 성격의 바둑천재 택 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20~30대 젊은층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경표와 박보검, 류혜영은 17일 공개되는 패션 매거진 슈어(SURE)의 화보를 통해 브랜드 모델로 본격 활동을 펼친다.
[배우 고경표, 박보검, 류혜영. 사진 = 슈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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