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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원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쎄씨 12월호 커버는 드라마 '용팔이', 영화 '그놈이다'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불패 기록을 이어가는 배우 주원이 장식했다. 특히 '각시탈', '굿닥터' 등의 드라마로 쌓아온 한류 스타답게 한국, 중국 2개국 동시 커버 모델로 선정돼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원은 "매거진 커버 모델을 꼭 해보고 싶었다, 한국, 중국 동시 커버라 더욱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레드 카펫과 시상식에서 벌어지는 유머러스한 상황을 그만의 분위기를 살려 표현했다.
주원은 여심을 자극하는 감성 어린 눈빛은 화보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데도 샴페인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완벽히 연기해 스텝들의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원은 "칭찬받고 사랑 받을수록 더 힘을 내서 신나게 일을 잘 할 수 있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신인들이 기죽지 않고 기운을 북돋아 가며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30대에 접어들면 더 안정적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 줄 수 있을 거라 믿고, 1년에 한 작품만 해도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원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뷰 영상은 쎄씨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주원. 사진 = 쎄씨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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