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응팔母子" 라미란·류준열, 빵터지는 촬영인증샷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라미란과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 촬영모습을 전했다.

1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속 배우 라미란, 류준열의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모습과 함께 "아들, 카메라 봐야지", "엄마, 대화 많이 해요"라는 재치있는 글이 담겨잇다.

공개된 사진 속 라미란은 극중 3년 전 졸부가 된 미란 역에 맞게, 화려한 레오파드 무늬가 가미된 모습이며, 아들 정환 역의 류준열이 이를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란엄마 생일에 돈가스 먹으러 갈 때 모습이다", "괜히 김성균이 치타라고 부르는게 아니었어", "정환이 엄마 말 잘 듣고 아빠한테 리액션 좀 해주렴", "전형적인 졸부 스타일,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라미란 류준열.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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