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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최명길과 오정세가 KBS 드라마스페셜 '계약의 사내'(극본 임예진 연출 임세준) 남녀 주연에 발탁됐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관계자는 1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오정세와 최명길이 시즌3 마지막 작품인 '계약의 사내'에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발탁됐다"고 밝혔다.
'계약의 사내'는 증오하던 유형의 타인과 일정기간 같이 생활하며 감시해야 하는 정보원에 대한 이야기로, 최명길은 감시를 당하는 요양원 수간호사 수영 역을, 오정세는 수영을 감시하는 정보원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최명길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35년만에 단막극에 출연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최명길과 오정세가 출연하는 '계약의 사내'는 오는 28일 방송되며,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도 함께 막을 내린다.
[최명길 오정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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