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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순둥이 박보검의 욕설 촬영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영상 2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쌍문동 골목 친구들이 대국에서 2위를 하고 돌아온 바둑신동 최택(박보검)을 위로해주기 위해 택의 방에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런 XX, X같네!"라며 욕설을 해야하는 장면에서 박보검은 어려워했고, 동룡 역의 이동휘는 "현웃(현실웃음)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대놓고 소리지르는 욕설 대사를 하면서 어려워했고, 옆에서 덕선 역의 혜리가 "잘한다, 잘한다"라며 응원을 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응답하라 1988' 촬영 뒷이야기 2탄 영상.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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