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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남성뮤지션 최초로 엘르코리아 단독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17일 패션지 엘르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싸이가 참여한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엘르 코리아의 남성 뮤지션 단독 커버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커버에서 싸이는 본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끼고 풍선 껌을 불고 있는 모습. 익살스러우면서도 오직 싸이만이 풍길 수 있는 카리스마를 담아내고 있다.
평소 노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자주 오른다는 싸이는 이번 촬영을 위해 장장 5시간 동안 가발을 쓰거나 골드 액체를 머리에 흘러내리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적극적으로 응했다는 후문이다.
싸이의 인터뷰와 화보는 엘르 12월호에 실렸다.
[가수 싸이. 사진 = 엘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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