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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의 리메이크 작품인 '달의 연인'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백현이 '달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백현은 올해 초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엑소 멤버들과 출연한 바 있으나, 정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의 연인'은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준기와 강하늘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그룹 엑소 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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