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대한레저스포츠회는 레저스포츠 전문인력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레저스포츠회는 "레저스포츠 이용 활성화에 따른 안전사고가 전문인력(심판 또는 강사)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응능력의 미비점 보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전문인력 교육 사업은 스케이트보드, 번지점프 2개 종목이 대상이다. 위기관리 대응론, 레저스포츠 시설 운영 관련 법규 등 공통기본교육과 각 종목에 맞는 실무기본교육으로 이뤄지며 두 가지 교육을 이수할 시 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대한레저스포츠회 관계자는 "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수단인 레저스포츠 이용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안전과 운영 및 시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체계적으로 레저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레저스포츠회는 전문인력 교육 참가자를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교육과정 및 일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koleco.kr)을 참고하면 된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