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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배우들이 재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에서는 김소현, 바다, 김지우,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펼쳤다.
이날 스칼렛 역을 맡은 바다는 "다시 맡게된 바다 최성희다.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깊은 감동을 우리 나라에서 계속 전하고 싶다"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 않고 계속 공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정말 열심히 초연 배우들과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남북전쟁으로 펼쳐지는 대 서사시로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지우, 바다, 김소현(왼쪽부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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