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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와 마마무가 '슈가맨'에서 역주행송 맞대결을 펼친다.
17일 JTBC에 따르면 에프엑스와 마마무가 지난 11일 진행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에 쇼맨으로 참여했다.
각자의 색깔이 확실한 두 걸그룹이 과연 어떤 가수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들의 색다른 역주행송 대결 무대 역시 관심이 집중된다.
에프엑스와 마마무가 함께 출연하는 '슈가맨'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에프엑스(위)와 마마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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