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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야구여신’ 정인영 전 아나운서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최근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인영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한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정인영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대형 엔터사와 전속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계약 마무리 단계다. 앞으로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KBS N과의 계약 만료 후 다음 행보에 대해 심사숙고하던 정인영은 새 소속사를 찾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정인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저 정인영과 동료 윤태진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31일자로 KBSN과의 최종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만 4년이 조금 넘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낸데다 둘 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깊다보니 이런 말씀을 전하게 된 데 대한 통탄과 함께 송구한 마음이 가장 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인영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평소 절친했던 인디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 소속사 전속 계약 진행과는 별도로 진행돼 왔다. 글쓰기나 가사 작업에도 흥미를 갖고 있던 정인영은 친한 친구의 부탁으로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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