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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히말라야'의 감독과 배우들이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영화 '히말라야'(제작 JK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한다.
이번 생중계는 야외 캠핑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에 전례 없던 네팔 히말라야와 프랑스 몽블랑 로케이션 촬영 과정 및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여정을 담아낸 제작기 영상, 영화 속 장면을 통해 히말라야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전해주는 '히말라야, 떠나도 괜찮아' 영상, 오직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본편 독점 미공개 영상과 비하인드 현장 스틸 등이 공개된다.
특히 엄홍길 대장을 연기한 황정민이 직접 촬영한 네팔 현지 셀프 카메라 '꽃보다 황시' 1탄을 선보여 유쾌하고 생생한 '히말라야' 현장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사전 예고 페이지를 통해 기대 댓글과 질문을 남기면 예매권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생중계 중에는 V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석훈 감독과 배우들에게 네티즌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내달 개봉.
[영화 '히말라야' 주역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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