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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 생중계로 결방된다.
JTBC는 17일 오후 8시 45분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 라오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평소 화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는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경기가 끝난 직후인 밤 11시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유자식 상팔자'.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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