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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른 가수 리치가 출신그룹인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가수 정승환이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의 가수가 남긴 명곡을 2015년 판 역주행송으로 다시 불렀다.
이날 리치는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고, 20대와 30대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어 MC들은 리치의 출신그룹인 이글파이브를 언급하며 "이글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리치는 "다들 하는 일이 있어서 힘든 것 같다. 또 멤버 중에 한 명은 CIA 요원이 됐다. 가끔 전화통화를 하는데 일적인 얘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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