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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해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김상혁은 "과거는 과거지만 앞으로 잘 살아보겠다. 죄송하다"며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2.3%를, SBS '한밤의 TV연예'는 3.9%를 각각 기록했다.
[김상혁.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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