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프리미어12 중계로 결방…'마을'·'자기야' 유동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가 프리미어12 중계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되고 일부 프로그램 편성이 유동적이다.

1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저녁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생중계되는 2015 프리미어12 4강 한일전, 일본 도쿄돔 경기로 인해 결방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역시 중계로 인해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과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편성은 유동적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2안으로 편성됐다. 프리미어12 중계 종료 시각에 따라 편성이 유동적인 상황이다.

['돌아온 황금복', '마을'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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