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고양이, 날 치유해주는 느낌" 애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승호가 고양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승호는 자신이 맡은 주인공 현종현을 "아직 데뷔하지 못한 쓸쓸하고 외로운 웹툰 작가"라고 소개했다.

또한 "나도 고양이라는 동물을 키우며 힐링을 받았다. 그냥 옆에 있으면 친구 같고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나를 치유해주는 느낌이 들었다"며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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