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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아수라' 측이 하하 출연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9일 '아수라' 제작사 사나이픽처스 관계자는 "'무한도전' 특집 '무도드림' 녹화에 참여한 건 맞지만 하하 씨가 '아수라'에 출연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하하가 '아수라'에 깜짝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불교의 6도에서 인간계(人間界)와 축생(畜生) 사이에 위치하는,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는 '아수라도'(阿修羅道)에서 제목을 따 왔으며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무뢰한'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이 출연한다. 여기에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하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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