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왕지혜, 男소변기 닮은 나무 발견…"쉬~" 자세 재연 '폭소'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왕지혜가 털털함의 끝을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폭우로 스네이크 협곡을 떠나 사아나푸로 이동한 22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균성, 이상엽과 함께 숲을 탐색하던 왕지혜는 남성 소변기를 닮은 나무를 발견하자 "나중에 오빠들 여기 화장실로 이렇게"라고 말하며 남자가 소변보는 자세를 취했다.

이에 강균성은 "진짜 화장실이네. 소변기야"라고 반색을 표했고, 왕지혜는 "쉬~"라는 소리와 함께 또다시 남자가 소변보는 자세를 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는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왕지혜, 이상엽,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이 출연하고 있으며 샘 해밍턴, 박준형, 조동혁, 황치열, 해령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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