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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선발 출전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아쉽게 패배를 당했다.
QPR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미들즈브러와의 2015-1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QPR은 4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윤석영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페트라소와 교체될 때까지 경기장을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후반 막판에 승부가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미들즈브러가 코너킥 상황에서 프렌드가 헤딩으로 연결한 공을 리더비터가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QPR은 만회골을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QPR 패배로 마무리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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