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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마리텔' 팀과 다시 만남을 앞두고 걱정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55회 '무도드림' 편에는 멤버들의 재능을 방송, 영화, 예능 등에 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호 PD는 다양한 콘텐츠에 각 멤버들이 출연하는 기부형 특집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마리텔' 팀은 안 나오는 거죠?"라고 물었고, 나온다는 말에 "재미 붙였네, 재미 붙였어. 이러다 '마리텔' 또 나가는거 아닐야? 큰일났네 이거"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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