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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복면가왕' PD 러브콜에 "동시간에 '런닝맨'"
2015-11-21 18:43:57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복면가왕' PD의 출연제의에 난색을 표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55회 '무도드림' 편에는 멤버들의 재능을 방송, 영화, 예능 등에 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PD는 "유재석, 얼마면 돼"라며 노골적으로 유재석을 희망했고, 복면을 쓰고 등장한 '일밤-복면가왕' PD 또한 "유재석을 희망한다. 가면 쓰고 노래 한 번 부르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동시간대 다른 방송사 방송을 한다. '런닝맨'에 나오는데 거기가서 복면을 쓰고 노래를 하라고?"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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