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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박명수, 영화 '아빠는 딸' 출연확정 "1천300만원"
2015-11-21 19:36:43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 출연에 낙찰됐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55회 '무도드림' 편에는 멤버들의 재능을 방송, 영화, 예능 등에 경매를 통해 출연을 낙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PD는 "박명수를 원한다"라며 초지일관 박명수 캐스팅에 열을 올렸고, 첫 호가로는 최고인 "100만원"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짜 사나이' 팀은 박명수를 잡기 위해 '복면가왕' PD와 합 1천만원을 불렀고 '진짜 사나이' 군대에 가기 싫은 박명수를 안절부절했다.
입찰이 마무리될 때 쯤, '아빠는 딸' 팀은 "1천300만원을 하겠다"라며 군입대에서 박명수를 구해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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