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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담배피는 고등학생들에게 혼을 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회 '첫눈이 온다구요' 편에는 성보라(류혜영)의 정의의 사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쌍문동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는 고등학생들 앞에는 김정봉(안재홍)이 멋지게 등장했고 "학생들, 나 좀 보겠어?"라며 "자네들은 두 가지 잘못을 저질렀어. 하나는 담배를 피운 것이고, 하나는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것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들이 '아저씨'라고 말하자 "방금 잘못이 세 가지로 늘었어. 난 아저씨가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성보라가 등장했고 정봉에게도 통하지 않았던 고등학생들에게 "난 정의의 사도"라며 호되게 혼을 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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