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가 풀타임을 소화한 호펜하임이 헤르타 베를린에 석패했다.
호펜하임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서 베를린에 0-1로 졌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6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김진수는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폭설이 내린 가운데 승부는 전반 29분에 갈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호펜하임 폴란스키가 걷어낸 공이 골문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후 호펜하임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호펜하임의 0-1 패배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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