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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의 인연이 SK까지' 3인의 특별한 재회

시간2015-11-23 07:1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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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5년 전 시카고에서의 인연이 SK까지 이어지게 됐다.

미국에서 한국인은 '이방인'일 뿐이다. 외로울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빅리거 꿈을 야심차게 꾸던 선수도,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구단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던 인물도, KBO리그에서는 누구나 아는 투수였지만 미국에서는 코치 연수를 받으러 온 여럿 중 하나인 인물에게도 서로는 큰 힘이 됐다.

2016시즌, SK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 김동엽과 조웅천 코치, 허재혁 컨디셔닝코치 이야기다.

▲ 하나, 허재혁 컨디셔닝 코치 이야기

제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해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때문에 야구는 물론이고 모든 종목에서 트레이너의 비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트레이닝코치'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됐으며 선수, 코칭스태프와 마찬가지로 등번호를 달고 유니폼을 입는 트레이닝코치들의 숫자도 적지 않다.

허재혁 코치는 몬태나 주립대를 졸업한 뒤 2008년부터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지금도 다르지 않지만 시카고 컵스는 한국인 선수에게 관심이 많은 팀이다.

2010년 당시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에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이대은을 비롯해 하재훈, 정수민, 나경민 등이 있었다. 김동엽도 그들 중 한 명이었다.

이후 미국 생활을 정리한 그는 2012년말부터 SK 컨디셔닝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 둘, 김동엽 이야기

1990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렇듯 김동엽도 메이저리거 꿈을 꾸며 2010년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천안북일고 시절 유망주로 평가 받으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미국에 가자마자 어깨 슬랩 수술을 했으며 2011년 루키리그에서 37경기, 2012년 하위싱글A에서 33경기만 뛴 뒤 2013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곧바로 군 복무를 한 김동엽은 올해 8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에 9라운드로 지명됐다. 자칫 지명도 되지 못할 뻔 했지만 이제 그는 SK에서 기대하는 거포 중 한 명이다.

▲ 셋, 조웅천 코치 이야기

813경기. 야수로서도 적은 출장수가 아니다. 이 많은 경기를 투수로 나섰다. 1990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한 뒤 현대, SK를 거쳤다. 1996년 68경기를 시작으로 마운드에 쉴 새 없이 오르고 또 올랐다. 13시즌 연속 50경기 이상 출장이라는 기록이 세워졌다.

조웅천 코치는 2009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코치 연수였다. 2010년 미국 시카고로 향했다. 한국에서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불펜 투수 중 한 명이지만 미국에서는 사정이 달랐다.

한국인 한 명, 한 명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이전부터 컵스 유니폼을 입고 있던 허재혁 코치는 큰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웅천 코치는 "허 코치는 내가 미국에서 혼자 연수를 받고 있을 때 룸메이트로서 너무 많은 도움을 줬다"며 "어려움 없이 미국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인연이다"라고 말했다.

▲ 넷, 다시 뭉친 그들의 이야기

2010년 시카고에서 만났던 그들이 다시 뭉쳤다. 김동엽이 올해 드래프트에서 SK에 지명되며 재회가 성사된 것. 허재혁 코치는 "올해 드래프트 당시 (컵스에서 뛰던 선수 중)한 명이라도 SK에 오기를 바랐는데 (김)동엽이가 SK에 지명돼서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엽이는 체격 조건과 파워를 타고 났을 뿐 아니라 정신적인 면도 굉장히 강하다. 이런 장점을 살려 빠른 시일 내로 SK의 간판타자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동엽도 허재혁 코치가 반가운 것은 마찬가지다. 그는 "미국 생활에 적응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코치님"이라며 "사실 트레이너시니까 굳이 안해주셔도 되는데 한국 선수들의 통역을 자처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상시에 맛있는 것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여행을 함께 가기도 했다"며 "시즌이 끝난 뒤 그랜드캐년에 가서 담력훈련 겸 체력훈련으로 절벽 위에서 팔굽혀펴기와 스쿼트를 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은 추억이 됐다"고 돌아봤다.

'SK 터줏대감'이지만 잠깐의 타지생활 때 만났던 이들이 반가운 것은 조웅천 코치 또한 다르지 않다.

조 코치는 "타국 땅에서 만났떤 동엽기를 한국에서 만나서 반갑다"며 "미국에서는 혼자서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았을텐데 여기서는 코치, 동료들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다. 그것들을 잘 받아들이고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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