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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인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말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말(11월 20일~22일) 전국 33만 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강력한 액션으로 무장한 작품으로, 개봉 전 시사 때부터 영화 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100%의 신선도로 해외 언론과 평단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내부자들'(126만 1075명), 2위는 '검은 사제들'(48만 7679명), 4위는 '007 스펙터'(21만 1467명), 5위는 '이터널 선샤인'(3만 775명)이 차지했다.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 포스터. 사진 = 누리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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