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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영화작업을 공식 완료했다. 12월 17일 한국 개봉일까지 이제 25일이 남았다.
야후무비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새벽 2시에 모든 영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편집을 끝낸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그동안 시각효과, 음향 효과 그리고 존 윌리엄스와 음악 작업을 해왔다. 공식 러닝 타임은 2시간 15분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이미 5,000만 달러(약 577억 6,500만 원)의 티켓을 판매했다.
온라인 최대 티켓판매처 판당고에 따르면, 이같은 판매액은 ‘헝거게임’ 1편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사전 판매다. 아이맥스 상영관은 전부 매진됐다. 극장주들은 현재 계속해서 상영관을 추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쥬라기월드’의 주말 오프닝 기록인 2억 880만 달러(약 2,413억원)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화 관계자들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북미에서 최소 4,000개 이상의 극장에서 개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포스터, 야후무비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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