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한국야구, 대표팀 장기계획수립 미룰 수 없다

시간2015-11-23 08:57:4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한국 야구대표팀. 이번 대회는 그 어느 국제대회보다 힘겨웠다. 포스트시즌 직후 열리면서 대표팀이 완전체로 충분히 손발을 맞추지 못했다. 부상과 도박 스캔들로 마운드 전력은 역대 최약체였다. 설상가상 WBSC는 대회 기간 내내 비상식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피해는 고스란히 김인식호가 떠안았다.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우승을 일궈냈다. 그래서 의미가 더욱 크다.

이미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치렀던 선수들이(두산의 경우 최대 158경기) 녹초가 된 상황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오히려 애국심으로 똘똘 뭉쳤다. 여기에 김 감독 특유의 리더십과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한국야구에 김 감독 같은 거목의 존재감이 크다는 게 다시 한번 입증됐다.

그러나 반문해보자. 한국야구가 언제까지 선수들의 애국심과 김인식 감독의 지도력에만 의지할 것인가. 선수들의 애국심과 감독의 지도력은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그 필수조건이 모든 국제대회서 갖춰지려면 야구계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대표팀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현 시점에서 KBO를 비롯한 야구관계자들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임감독제

대표팀 전임감독제는 최근 수년간 야구계의 화두였다. 상식적인 차원에서 접근해보자. 거대한 프로스포츠를 갖고 있는 종목에서 대표팀 전임감독제를 운영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발상이다. 프로 감독이 대표팀을 겸임하는 건 확실히 무리다.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너무나도 크다. 대표팀이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대표팀에만 집중해도 좋은 성적을 내는 건 쉽지 않다.

김인식호가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낸 건 김인식 감독이 프로 지휘봉을 잡지 않은 상황서 시즌 내내 KBO 기술위원장 자격으로 꼼꼼하게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객관적 시각으로 10개 구단 선수들을 파악했다. 만약 김 감독이 프로 사령탑이었다면 대회 준비에 그 정도로 신경을 쏟을 수 있었을까.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사령탑을 맡았던 삼성 류중일 감독은 수 차례 두 집 살림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일단 전임감독제가 실시되면 1년 내내 대표팀 체제가 유지된다. 감독, 전력분석팀 등 실무자들에 대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축구보다 A매치가 적은 야구대표팀으로선 비상식적인 비용 발생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프로 감독의 대표팀 겸임 부작용이 너무 크다. 김인식 감독도 "1~2회 WBC를 맡았을 때 한화 감독이었다. 부담이 컸다. 젊은 감독들이 전임 감독을 맡았으면 좋겠다. 전임감독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표팀 장기플랜

결정적으로 KBO가 전임감독제를 운영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여타 체육단체와는 달리 이미 대표팀 운영의 전권을 쥐고 있고, 자금력도 충분하다. 유일한 문제는 대표팀 일정이 없거나 눈 앞에 치를 대회가 없을 때의 감독 업무공백. 그런데 이 부분도 KBO가 적절히 관련 업무를 맡기면 얼마든지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전임감독제를 도입하는 동시에 대표팀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일본은 프리미어12 3위를 차지했지만, 일찌감치 고쿠보 히로키 감독 체제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일본은 단순히 이번 대회만을 보고 대표팀을 운영하지 않았다. 이번 일본대표팀에는 유독 젊은 선수들이 많았다. 도쿄올림픽을 내다본 결정이었다. 한국의 경우 세대교체에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여전히 완벽히 정착한 건 아니다.

프리미어12 2회 대회는 2019년에 열린다. 올림픽에서 야구가 부활하면 거의 매년 국제대회가 열린다고 봐야 한다. 프리미어12가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고 해도, 어차피 지역예선을 따로 치러야 한다. 내년 정도만 국제대회가 없고, 2017년 2~3월에 4회 WBC가 개최된다. 이후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12와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야구가 올림픽에서 부활한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2021년 WBC가 이어진다. 숨 돌릴 틈 없이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상황서 대표팀 장기계획 수립은 필수다.

장기계획을 수립해야 오타니 쇼헤이 같은 대형투수가 등장한다는 게 야구관계자들의 견해다. 한 관계자는 "한국야구의 DNA는 강하다. 하지만, 프로 구단들과 아마추어 야구의 연계와 교류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대표팀 차원에서 청소년, 아마야구까지 관리해야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프리미어12 우승이 일회성 기쁨이 되지 않기 위해선 동일선상에서 전임감독제와 대표팀 장기계획 수립이 이뤄져야 한다.

[야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베스트 추천

  • 이시영, 이혼 후 물오른 미모…니트+스커트로 ‘프레피룩’ 완성 [MD★스타]

  •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