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프리미어12에서 3위에 그친 일본이 벌써 WBC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인터넷 사이트 스포츠나비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 고쿠보 히로키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고쿠보 감독의 일본대표팀은 WBSC 프리미어12에서 목표였던 우승을 놓치고 3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8강까지 전승을 해왔지만 한국에 3-4로 역전패 당하며 우승을 놓쳤다.
일본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들이 미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이 제한되면서 최정예 멤버가 되진 못했다. 하지만 고쿠보 감독의 일본대표팀은 향후 대회에서도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쿠보 감독은 대회 직후 일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온 것이 억울하다"면서 향후 야구대표팀의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쿠보 감독은 “오는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대비해 최종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프리미어12 멤버가 중심이 돼 갈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한국에 패한 것을 잊지않고 내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BC에는 메이저리거의 출전이 보장된다. 이에 멤버구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고쿠보 감독은 “지금 멤버가 젊고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2년 후에도 거의 같은 멤버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 세계 최강이 되는 게 목표다”고 다짐했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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