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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황치열이 주목받는 예능 신성으로 떠오른 비결을 말했다.
황치열은 최근 매거진 긱(GEEK)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흑백 모노톤 화보 속에서 황치열은 눈빛 하나만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캐주얼한 의상부터 깔끔한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치열은 준비된 예능감이라는 평가에 "사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게 번듯한 게 없다. 그저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다만 프로그램에서 한 번에 내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는 욕심을 내지 않고, 프로그램의 상황에 빠져들어 그때그때 진심으로 반응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을 뿐이다. 내겐 진정성이 아니면 무기가 없다"고 솔직한 답을 내놨다.
[황치열. 사진 = 긱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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