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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듀오 리쌍 길이 더블타이틀곡 '벗'(But)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리쌍컴퍼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벗' 티저는 배우 류현경이 직접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희준과 손수현이 출연해 한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담았다.
1분 가량의 영상에 담긴 몽환적인 흑백영상이 꾸며지지 않은 느낌의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 일으키며 애절한 곡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었다.
이 곡은 가슴 아픈 이별의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내었고, 백지영의 명품 보이스와 길의 묵직한 보컬이 시너지를 이뤄 대중성을 사로잡은 명곡으로 탄생했다. 더불어 피아노 연주는 선우정아, 기타는 곽진언이 참여해 더욱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오랜 앨범 작업기간 끝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리쌍이 아닌 오직 길 만의 색깔을 담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25일 공개.
[듀오 리쌍 길. 사진 = 리쌍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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