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UFC 경기를 공식 후원하는 바디프랜드가 UFC 선수들과 함께 펀치 마사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23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경기 개최를 기념해 오는 27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4명의 UFC 게스트 파이터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격투기선수 마크 헌트를 비롯해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안토니오 노게이라, 야이르 로드리게스, 줄리아나 페나 등 UFC 정상급 선수들이 바디프랜드 부스를 찾아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바디프랜드는 팬들이 직접 선수들의 펀치 위력을 경험하는 등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펀치 마사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펀치 마사지'는 바디프랜드 부스에 설치된 샌드백에 팬들이 직접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기념 티셔츠를 건 뒤, 선수들이 글러브에 잉크를 묻혀 펀치를 쳐 '펀치 사인 티셔츠'를 만드는 행사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는 "과학적인 기술력과 스포츠맨십이 강조되는 격투기 경기의 스폰서십을 통해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158개국에서 21개의 언어로 백만 이상의 가정에 방영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메인 스폰서를 발판 삼아 2020년 No.1 글로벌그룹으로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bodyfrie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디프랜드가 주최한 UFC선수들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 포스터. 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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