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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표적인 워너비 몸매 배우 신민아를 몸꽝녀로 변신시키는 데에는 2억 원이 소요됐다.
23일 오후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민아의 특수분장비로 총 2억 원에 가까운 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과장된 모습이 아닌 실감나는 강주은(신민아)의 모습을 표현하려다보니 많은 제작비가 사용됐다"고 전했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어린 시절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퀸카에서 15년 뒤 몸꽝이 되어버린 여성 강주은을 연기하고 있다. 77kg의 강주은을 연기하기 위해 신민아는 매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특수분장을 받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민아. 사진 = 몽작소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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