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단공개' 김태훈이 형 김태우의 후광없이 스스로 배우로서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 89회에는 '수저 논란의 종지부! 후광없이 대박난 스타들' 명단이 공개됐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앵그리맘'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김태훈은 벌써 배우 14년차로, 2002년 데뷔했다.
2006년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굿바이, 솔로'에 출연했으며 영화 '아저씨'에서는 형사 역할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긴 무명생활을 거친 김태훈에게는 연기파 배우 김태훈이 있었다. 형 김태우의 존재를 알리지 않은 채 게이오 대학 부설대학에서 연기를 배우고, 국내에서 독립영화부터 차근차근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