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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히말라야' 황정민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똘똘 뭉친 현장이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히말라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이석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했다.
제작기 영상을 지켜 본 황정민은 "배우들도 생각나지만, 특히 스태프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각자 무거운 장비들을 이고 짊어지고 해야했다"며 스태프들의 노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일반 영화 현장과는 굉장히 다른, 전투적인 현장이었다. 그래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똘똘 뭉쳐졌다"며 "네팔에 60여명이 함께 갔는데, 다들 히말라야에 간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16일 개봉 예정.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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