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형돈, 샘킴 고등어 발언실수에 '조롱'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이 샘킴의 발언 실수에 대놓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4회에는 신승훈과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셰프들에게 '연습생을 붙잡을 매력 발산 요리'와 '여자를 붙잡을 프러포즈 요리'를 요청했고, 이원일과 샘킴 셰프가 연습생을 위한 요리를 두고 대결했다.

이날 샘킴은 '크림 속에 비친 파프리카' 요리에 나섰고, 생선을 손질했다. "어떤 생선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샘킴은 "고등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뒤늦게 "삼치"라고 정정, MC 정형돈은 "어떤 생선인지도 모르고"라며 "얼레리 꼴레리다. 샘킴은 일생을 고등어를 삼치로 알고 살았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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