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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계의 성자 샘킴이 김성주에 울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4회에는 신승훈과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셰프들에게 '연습생을 붙잡을 매력 발산 요리'와 '여자를 붙잡을 프러포즈 요리'를 요청했고, 이원일과 샘킴 셰프가 연습생을 위한 요리를 두고 대결했다.
샘킴은 삼치를 이용한 크림 요리를 만들었고, 5분을 남겨두고 MC 김성주가 주방에 찾아갔다. 그의 요리를 맛 본 김성주는 "조금 비려"라고 지적했고, 이에 샘킴은 "비린게 아니라 원래 생선의 맛이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지금 내게 화를 내는 거냐"라며 당황해했고, 샘킴은 다시 미소를 지으며 크림과 올리고당을 추가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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