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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가 샘킴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4회에는 신승훈과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승훈은 셰프들에게 '연습생을 붙잡을 매력 발산 요리'와 '여자를 붙잡을 프러포즈 요리'를 요청했고, 이원일과 샘킴 셰프가 연습생을 위한 요리를 두고 대결했다.
이원일은 '사장님 라이스버거', 샘킴은 삼치를 이용한 '크림 속에 비친 파프리카' 요리를 만들었고 15분 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만듦새는 샘킴이 더 훌륭했지만, 신승훈은 이원일의 요리에 손을 들어줬다. 그는 "샘킴 셰프의 요리가 더 맛있었지만 단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연습생들이 많아서 현실적으로"라고 선택 기준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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