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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도해강(김현주)과 최진언(지진희)의 밀당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가 27일 공개한 사진에서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보고 싶다"라고 문자를 보내는 모습이다. 잠시 뒤 진언이 받은 메시지는 "참아".
이어 해강은 창문을 열고 진언을 답답한 듯 쳐다보며 "참아!!!"라고 다시 문자를 보냈다. 진언은 "나 추워, 얼어죽을 지도 몰라"라고 다시 문자를 보내고 "집에 가"라고 답했다.
이 장면은 진언이 기억을 찾은 해강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보고 싶다"는 문자를 보내고 "참아요"라는 답문자를 받으면서 하는 과거에 대한 회상이다.
제작진은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부부들은 과거 연애와 밀당의 추억 속으로 풍덩 빠지실 거라고 확신한다"며 "추억을 안고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최진언과 도해강 부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김현주, 지진희. 사진 = SBS '애인있어요'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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