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와 임요한이 '런닝맨'에서 전설의 '임진록' 대결을 재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EXID)가 출연해 '런닝맨' 사상초유의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이날은 첫 게임의 승패 결과에 따라 형님팀과 아우팀으로 나뉘어져 아우팀이 형님팀을 깍듯이 모셔야만 하는 룰이 적용 됐다.
이에 세기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는 서로에게 만큼은 절대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경전을 보였다. 임요환과 홍진호는 끝난 줄로만 알았던 '임진록'을 '런닝맨'에서 다시 한 번 재현했고 이 역사적인 장면을 유재석을 비롯한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숨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런닝맨' 홍진호, 임요한.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