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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가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제작사인 A9미디어와 손을 잡고 새로운 두뇌예능을 선보인다.
27일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이 오는 1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밀실탈출 두뇌게임 '코드'는 4가지 콘셉트의 밀실에 갇힌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얻은 힌트로 비밀코드를 맞춰 탈출하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힌트 추리 과정을 통해 출연진 간의 연합과 배신, 협동과 경쟁 등을 유도한다.
밀실 탈출에 참여할 출연진은 총 8명으로 배우, 가수, 코미디언, 교수, 아나운서 등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힌트 추리를 통해 출연진의 숨겨진 천재성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능력까지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드'는 2016년 1월 첫 방송된다.
[JTBC와 A9미디어가 제작한 예능프로그램 '박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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